드디어 애플 맥북 출시? 미니LED 탑재 맥북프로 양산 시작…

디지타임스가 1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니 LED를 탑재한 14인치와 16인치 맥북프로 대량 생산이 드디어 시작됐다고 한다. 

 

그동안 꾸준히 애플이 올해 가을 미니 LED를 탑재한 맥북프로를 선보일 것이라는 루머, 또는 전망이 제기됐다.

디지타임스 보도는 이 같은 전망에 큰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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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로운 맥북은 언제 우리를 찾아오는가.

 

 

 

 

애플은 2021년 8월부터 11월 사이에, 매달 맥북 프로를 60만대에서 80만대 씩 출하할 예정이라고 한다. 숫자만 보면 엄청난 수량인데, 과연 애플 맥북프로를 새로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숫자과 밸런스가 잘 맞을것인가?

 

2021년 8월부터 미니 LED 맥북프로 양산에 들어갈 경우, 지금까지 여러 곳에서 예상했던 애플의 가을 제품 출시 일정과 거의 맞아 떨어지는 상황이다. 미니LED는 백라이트를 구성하는 LED를 기존보다 훨씬 더 작게 만드는 새롭고 뛰어난 기술이다. 작은 LED 광원을 더 촘촘하게 배치했기 때문에 밝기를 표현하는 능력 자체가 대폭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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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면 자체에 구역별로 나눠서 밝기를 조절하는 ‘로컬 디밍’을 적용해서 그동안 조금 아쉬웠던 명암비를 훨씬 더 뛰어나게 개선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지난 4월 출시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LED를 처음 탑재했다.

 

이 새로운 미니LED를 통해 새로운 명암비를 체험한 사용자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지만, 처음으로 적용된 제품이다 보니 아쉬운 점도 몇 가지 보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소식처럼 미니LED가 탑재된 애플 맥북이 드디어 출시될 것인가? 미니LED 탑재 맥북프로 양산 시작이 가져올 새로운 뉴스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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